민족 복음화(9) (2019. 03. 10)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복음 9:1-12

 

오늘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정한 남선교회 주일이에요. 남성은 가정의 아들이요 남편이요 아버지요 무엇보다도 영적 제사장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몰라요. 남성이 영적으로 무너지면 가정이 영적으로 다 무너지고 마는 거예요. 그런데 말세 마지막 때 남성들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요. 가정에서의 영적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교회적 사명도 감당하지 못하고요. 더 나아가 이 세상에서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서글픈 현실 속에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맹인을 통해 우리 남성들부터 어떻게 영적인 눈이 밝아질 것인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야 함(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예수님께서 길을 가실 때에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만나게 되셨어요.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쭤보았어요. “선생님, 이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난 것인 누구의 죄로 인한 것입니까?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그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적인 관점에서 죄의 결과로 질병을 얻는다고 보았기 때문에 제자들도 그렇게 물었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대답하시기를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세요. 오늘날에도 우리가 질병을 얻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가정적 불행을 겪으면 흔히들 우리는 불교의 전통적인 인과응보의 사상에 사로잡혀서요. 과거의 죄과에 의해 받는 벌로 이해하기 쉬워요. 이것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서요. 유대인들과 똑같이 이러한 율법적인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당하는 고난의 아픔보다도 주위 사람들이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과 오가는 상처 주는 말들에 의해 고통을 당하고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어요? 그러나 복음적이고 은혜적이고 영적인 해석은 이러한 인생의 고난 속에서 주님의 우리를 향하신 변함없으신 사랑을 느끼고요.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깨닫고요. 주님과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요. 광야의 연단 속에서 정금 같은 믿음으로 나오길 원하시고요.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결단코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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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장 위험한 신앙생활은 현재의 삶 가운데 갖가지 불행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앙생활의 문제점을 깨닫지 못하고요. 편견과 아집에 사로 잡혀서요. 아무리 개인적으로 권면하고 강단에서 외쳐대도 끝까지 고집하며 막다른 파멸의 길로 달려가는 거예요. 그러한 교인들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어요?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하고 주님께 맡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주님께서는 적어도 우리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요.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해 주셨을 때에는요.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길 원하시고요.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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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평소에 사랑의 삶으로 감동을 주었으면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고 기도문까지 써가며 간절히 기도해 주겠어요? 그래서 우리도 이번 부활주일 새생명초청축제를 앞두고요. 연례적인 행사로 맞이하면 부활절도, 새생명초청축제도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예요. 우리끼리 부활절 축하하고 달걀이나 삶아 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지금부터 우리가 주위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이웃들을 사랑으로 감동적으로 섬기면서요. 1명 이상 작정하고요. 10번 이상 만나고요. 100번 이상 연락하고요. 1000번 이상 기도해서요.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서요. 온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살려내는 거예요. 거기에 부활주일의 의미가 있고 새생명초청축제의 기쁨이 있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라도 이번 새생명초청축제에, 아니 우리의 남은 여생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해요. 그러므로 마태복음 5: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명령하셨듯이요. 우리 남성들부터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게 될 때 이러한 영적인 체험을 통해 영적인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의 나라 복음사역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게 될 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때를 놓쳐선 안됨(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고요(8:12). 그 빛이 있는 시기를 낮이라고 하셨어요. 여기 밤이란 예수님께서 그의 사명을 마치시고 세상을 떠나시는 때를 가리켰어요. 아무도 일할 수 없는 그 밤이 오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빨리 마치셔야만 했어요. 요즘 세상 되어지는 일들을 보면 얼마나 사악하고 타락해 버렸는지 안 믿는 사람들 입에서조차 말세다! 말세다!”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보험금에 눈이 어둡다고 어떻게 남편이 마시는 차나 국에다 청산가리를 넣을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살인사건이 터진 후에는 집사람이 차나 국을 타오면 꼭 먼저 맛보라고 해요. 또 남편이 피곤에 지쳐 퇴근해 돌아오면 편히 쉬게 해 주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어떻게 밤늦게 산책 가자고 해놓고는 사람 시켜서 덤프트럭으로 밀어버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집사람이 밤늦게 산책 나가자고 하면 피곤해서 절대 못 나간다고 해요. 언제 덤프트럭으로 밀어 버릴지 모르니깐요. 산책 가고 싶으면 다음날 새벽기도회 끝나고 훤할 때 가자고 그래요. 또 남편이 피곤해 지쳐 잠들어 있으면 편히 쉬게 해 주어야 할 것 아니에요? 어떻게 자기 다리에나 신어야 할 스타킹을 남편 얼굴에 뒤집어 씌워서 목을 졸라 매어 죽일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사건 뒤부터는 항상 잠 잘때 마스크 하고 목도리 하고 자요. 언제 목 졸라 죽을지 모르니깐요.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네요.

그것은 아내도 마찬가지예요. 그 인간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 주겠다고 그렇게 찰떡같이 약속을 하더니 고무장갑 사서 끼워주고 얼마나 우리를 뼈빠지게 고생을 시켜버렸어요? 행복의 눈물만 흘리게 한다더니 행복의 눈물은 한 방울도 안 나오고 불행의 피눈물만 평생토록 한없이 흘리도록 해버렸어요. 그러니 이제는 누굴 믿고 살아야겠어요? 그나마 그러한 세상도 이제 다 지나가고 얼마나 남지도 않고요.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에게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언젠가는 찾아온다는 거예요. 많은 때 우리는 항상 청춘으로 착각하며 살아가요. 그러나 그 좋은 청춘도 다 지나갔고요. 우리가 자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40대 부터는 외모부터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50대에는 지식이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60대에는 물질이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70대에는 건강이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80대에는 자손이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90대에는 생명이 평준화가 이뤄지고요. 100대에는 납골당이 평준화가 이뤄진대요. 이제 앞으로 남은 여생도 길지 않을 뿐만 아니라요. 그 남은 때도 언제 어떻게 끝이 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에베소서 5:15-16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많은 때 우리는 삶에 너무 취해 살다 보니깐요. 너무 자신의 욕심이나 욕망이나 감정이나 혈기나 육신 도취되어서요. 성령님의 충만만 못 받는 것이 아니라요. 이처럼 영적으로 잠들고 병들고 죽어가니깐요. 더 이상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과 행복을 다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거예요. 더 나아가 주님의 사명도 망각하고요. 주님의 사역에 걸림이 되고요. 주님의 영광을 다 가리우고 말아요.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신만 그 사실조차도 자신만 모르고 살아간다는 사실이에요. 정 그것을 확인하고 싶다면 멀리 갈 것도 없어요.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에게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잘 모른다고 하면요. 교구 목사님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그러면 답이 다 나와요. 저도 여러분을 잘 모를 때 여러분의 교구 목사님들에게 물어봐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평소에 느꼈던 것과 똑같은 대답을 그들도 한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므로 이제는 스스로 돌이켜 자다가 깰 때가 된 거예요.

예화) 굿 라이프책 이야기

예화) 성 어거스틴의 회심 이야기

이제는 특별히 우리 남성들이 이번 3월부터 시작되는 치유·양육·사역훈련 성경공부와 4월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적으로 결단하며 일어나야 해요. 그래서 아버지학교의 이런 구호가 있잖아요?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살아야 민족이 살고 민족이 살아야 열방이 산다그러므로 이제 우리 남성들부터 믿음으로 결단하며 일어서야 할 때예요. 우리의 인생의 종말의 밤이 언제 어떻게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 밤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영의 눈이 밝아지고 여러분의 인생이 진정으로 의미 있고 보람되고 복되게 쓰임 받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3. 긍정적 믿음으로 순종해야 함(6-7)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당시 유대나 로마 사회에서는 침이 병에(특히 눈병에) 특효라고 믿어졌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이 어디가 아프면 침을 많이 발라 줬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거기에다가 진흙까지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르세요. 마치 인간이 흙에서 창조되었기에 본질적인 요소인 흙으로 치료하실려고 했는지 몰라요.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이번 이스라엘 성지 순례 중에 방문하였던 보냄을 받았다는 뜻의 성전 남쪽의 길이 16m 폭이 6m 깊이 6m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세요. 보통 사람 같으면 고쳐 주실려면 늘 하셨듯이 그냥 치유를 명령하시든지, 아니면 안수기도를 하셔서 간단히 치유 하시든지 하시지요. 왜 또 그렇게 더럽게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르시고요. 그것도 뭐 하러 귀찮게 멀리 실로암 못에까지 가서 씻으라고 하시니깐요. 보통 사람 같으면 귀찮게 생각하고 불순종할 수도 있었는데요. 이 맹인은 긍정적인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순종함으로써 기적적인 밝은 눈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도 어떠한 신앙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예요. 예배에 빠지지 말라고 강조하면은 교인들 수나 모으고 예배당 자리나 채우려고 한다고 해요. 예배를 강조하지 않으면 목사가 영적으로 충만하지 못해서 예배의 중요성을 모른다고 해요. 말씀도 원어적으로 깊이 있게 하면 너무 지루하고 딱딱해서 졸립다고 하고요. 예화를 많이 쓰며 삶의 이야기 중심으로 하면 말씀의 깊이가 없다고 해요. 기도의 기적을 강조하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어쩌다가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고요. 기도의 기적을 강조하지 않으면 오죽이나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말도 못하느냐고 해요. 찬송도 옛날 찬송가를 많이 부르면 고리타분하고 현대 감각이 없어 새로운 은혜가 없다고 하고요. 새로운 복음성가 중심으로 하면 연세 높은 우리 늙은이들은 어떻게 따라하라고 하면서 몰라서 은혜가 없다고 해요. 목회도 회의보다 사역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라고 하면 소통이 안 된다고 야단이고요. 사역보다 회의를 자주 모이자고 하면 회의하다 싸우면서 교회 다 무너진다고 해요. 그러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겠어요?

그래서 진정으로 영적인 신앙은 빌립보서 4:12-13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와 같은 거예요. 어떠한 형편이나 처지나 환경에 상관없이 적응하는 전천후 신앙의 영적 특수부대원이 되는 거예요. 이제 우리가 내 신앙과 내 생각과 내 판단과 차이가 있어도 긍정적인 믿음으로 순종하며 영적으로 일어서야 해요. 특히 남성들이 긍정적인 믿음으로 순종하며 영적으로 일어서야 할 때예요.

예화) 미국의 제 17대 대통령 앤드루 존슨(Andrew Johnson) 대통령 이야기

우리는 인류의 역사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그 증거를 확실히 얻을 수 있어요. 그들은 축복장인 신명기 28:1-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는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했더니요. 지금 이스라엘 국민들은 전 세계 768천만 인구 중 1,700만 명(0.22%)정도 밖에 안 되지만요. 우리나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것도 노벨평화상 하나밖에 못 받았지만요. 노벨상 수상자의 22%(1901~1914, 195)가 유대인이고요. 노벨상 여성 수상자의 절반이 유대인이라는 거예요. 미국의 32800만 인구 중 500만 명(1.5%)가 유대인인데요. 미국 하버드, 예일 대학교 등 명문대학교에 한 때는 30%대에 이르는 유대인 학생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외교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를 주도해 나가고 있어요.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되는 사실 아니에요?

이제는 우리가 그 은혜와 축복과 행복을 누려야 할 때라는 거예요. 우리 민족만 하더라도 지난 날 복음의 빛이 예루살렘에서 로마,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까지 전해져서요. 1866년 대동강변에 영국 개혁주의 교회의 로버트 토머스(Robert Thomas) 선교사님의 순교의 피가 뿌려지고요. 1885sus 미국 장로교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선교사님, 감리교 헨리 아펜젤러(Henry Appenzeller) 선교사님이 입국하여 선교해 주신 이후로 우리나라가 개화가 되고요. 근대화가 되고요. 복지화가 되고요. 세계화가 되어서요. 2018GDP(국내총생산)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풍요의 축복 속에 성령이 충만하게 불붙던 신앙의 불이 점점 식어져서요.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한 라오디게아교회처럼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요한계시록 3:17-19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각성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한국 교회가 교만과 나태와 침체에 빠져서요. 우리 선조들의 뜨겁던 그 성령 충만한 신앙을 다 잃어버리고 있을 때 그 성령의 불이 중국 교회에 옮겨 붙어서요. 13억 인구 가운데 1억 명이 예수님을 믿고요. 작년 한 해만 해도 시진핑 주석이 4,300 교회를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켜 붕괴시키고요. 시진핑에 의한 사회주의 정부식의 성경 번역을 해서요. 아무리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려고 해도요. 결코 그들의 신앙을 무너뜨릴 수 없어서요. 미국과 더불어서 오늘의 세계 2대 경제대국의 복을 누리고 있지 않아요?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남성들로부터 영적으로 깨어서요. 우리 조상들이 가졌던 처음 사랑부터 회복하고요.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겨서요.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서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철저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할 때예요. 그리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영의 눈이 밝아지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과 행복의 감격을 새롭게 회복해서요. 마지막 때 사명을 감당하며 복되게 쓰임 받게 될 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화) 신망애육원 황용석 장로님 이야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특별히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우리에게도 얼마나 많은 남은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남은 시간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주길 원하십니까?. 우리의 잠시 한번 왔다가 떠나가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않게 하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순종하게 될 때 우리의 영의 눈이 진정으로 밝아져서 짧은 여생 가운데에도 위대한 복음의 역사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복되게 쓰임 받으며 크게 영광 돌리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