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25)                                                     (2019. 6. 23)
     속히 내려오라누가복음 19:1-10


삭개오라는 세리장(세무서장)이 있었어요. 그는 히브리어 이름의 뜻인 ‘순결’ 또 ‘정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었어요. 그는 로마정권의 앞잡이로서 유대인들로부터 혈세를 받아 내어서 치부한 부자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삭개오는 여리고 성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였어요. 그가 예수님을 보러 나왔는데 키가 작은데다가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도 길을 비켜 주지 않으니깐 결국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기다린 거예요. 그때 예수님께서 그곳에 이르러 쳐다보시고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하세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삭개오에 대한 말씀이지만 저의 가슴속에 뜨겁게 와 닿는 단어가 “속히 내려오라”는 말씀이었어요. 우리도 진정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어디서 속히 내려와야 하는지 이 시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교만에서 속히 내려와야 함
먼저 본문 6절 상반절 “급히 내려와……” 삭개오가 여리고 세무서장의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리를 내 주지 않아서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것은 참으로 자존심이 상한 일이었어요. 사실 그가 그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기도 힘들었지만 거기서 급히 내려온다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어요.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자존심이나 어떠한 교만도 다 내어버렸기 때문에 자신의 지위나 체면이나 안면을 다 내려놓고 돌무화과나무에서 급히 내려왔던 거예요.
우리도 가장 먼저 자신의 교만의 자리로부터 미련 없이 속히 내려와야 해요. 왜냐하면 창세기 3:4-6에 나오는 인간의 타락도, 이사야 14:12-15에 나오는 천사의 타락도 다 이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려는 교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우리는 남들보다 조금 더 좋은 가문, 미모, 지식, 돈이나 조금 더 높은 지위, 좀금 더 남편이나 자식이 잘 됐거나 하면 금방 교만해지고 말아요. 심지어 우리가 교회에 조금 더 먼저 나왔거나, 성경을 많이 알거나, 기도를 많이 하거나 조금 더 봉사를 많이 했다거나 전도를 많이 했다거나 조금 더 은혜를 많이 받았다거나 조금 더 축복을 많이 받았다거나, 조금 더 중한 직분만 받아도 금방 교만해지고 말아요. 어쩌면 바로 이 신앙의 교만이 가장 무서운 거예요. 이 교만이 바로 자기 자신만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정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교회도 무너뜨리고 말아요. 왜냐하면 자신이 교만한 순간부터 자신에겐 더 이상 은혜도 메말라 버리고 축복도 잃어버리고 행복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베드로전서 5:5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목회자)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흔히들 교회 안에서 민주주의를 주장하는데요.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는 인간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본주의인 거예요. 그래서 구약시대에 다수결만 중시하고 가나안 정탐을 하고 불신앙의 10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따랐던 육적인 1세대들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축복을 다 잃어버렸던 거예요. 그러나 다수결과 상관없이 신앙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따른 영적인 2세대들은 모두다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그 놀라운 축복을 다 누렸던 거예요. 그것은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사울이 회심하고 돌아 왔을 때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은 모두 사울의 과거의 교회 핍박 경력을 들어 다 반발했지만 제자 아나니아와 바나바 사도의 적극적인 변호와 옹호로 그는 예루살렘 교회에 가입할 수 있었고요. 결국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이방인 선교의 사도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사역을 위해 크게 쓰임 받게 돼요.


오늘 우리는 제 69주년 6.25전쟁 기념주일을 맞이합니다만 1945년 광복의 기쁨도 잠시잠깐이고요. 하나님의 광복의 은혜에 감사하면서요. 일제치하에 신사참배를 한 사람들은 회개하고 신사참배를 안 한 사람들은 용서하면서 하나 되어 나가야 했는데 1946년 9월 신사참배 거부했던 한상동, 손양원, 박윤선 목사님 등이 중심이 되어 고려신학교를 개교하여 결국 고려파가 시작되고 이러한 교회의 분열은 6.25 전쟁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말았어요. 결국 4년 뒤에 1950년 일어난 6.25전쟁을 돌이켜 보세요. 그 결과 한국군 전사 및 실종만 해도 170,739명, 민간인 사망 및 학살, 납치, 실종이 761,343명으로 전체 100만 명에 이르게 희생되고요. 전쟁고아가 10만 명, 미망인이 20만 명, 이산가족이 1000만 명에 이르렀어요. 유엔군도 50,601명이나 되고 북한군과 중공군은 몇 배가 넘는 희생을 치러야 했어요. 그래서 6.25전쟁 후 첫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1954년 4월 23-28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렸는데 당시 36회기 총회장이셨던 권연호 목사님은 개회설교에 “우리의 죄로 이 땅에 전란이 왔고 이 민족 백성들이 수없는 피와 살을 쏟고 찢었나이다. 교회가 갈라지고 38선이 가로막힌 것이 이 죄과인줄 확신하옵고 하나님의 날에 책임 받는 것이 마땅하옵니다”하고 울부짖었어요.


그리고 제 27회 총회의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하고요. 뒤늦게나마 놀라운 참회와 회개의 결단을 하였던 거예요. 바로 말세 마지막 때의 우리도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되었다고 교만에 빠질 때가 얼마나 많아요? 우리도 이 교만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오는 결단이 절실한 거예요.
예화)지난 주 부회회에 갔던 교회의 담임목사와 원로목사 갈등이 있는 교회를 치유한 이야기


그러므로 누가 우리를 안 알아준다고 결코 서운해 하지 말고요. 베드로전서 5:6의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는 말씀을 철저히 마음에 새기면서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이 교만의 자리에서조차도 속히 내려올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를 베푸시고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시고 귀하게 쓰시고 우리를 높여 주시고 크게 영광 거두실 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거짓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야 함
본문 6절 하반절에서 7절 말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에 유하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주위에서 이를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고 감정을 터뜨리는 데도 삭개오는 거짓이나 가식이 전혀 없이 진심으로 즐거워하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기쁘게 영접해요. 우리도 말세 마지막 때 교만 다음으로 우리의 무서운 적은 거짓이에요. 왜냐하면 사탄 마귀가 바로 거짓의 아비(요 8:44)이기 때문이에요. 거짓과 위선과 가식의 가면을 쓰고 겉과 속이 다르고 앞과 뒤도 다르고 전과 후도 달라요. 거룩한 체 하고 주님을 사랑한 체 하고 교회를 위한 체 하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은 그들은 말만 앞서지 실제로는 주님과 고통 당하는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헌신도, 봉사도, 충성도 결코 하지 않아요. 오히려 사탄의 종이 되어서 영적으로 분별해보면 다 자기 주장만 관철하고 자기 의만 내세우고 자기 영광만 구하려고 해요. 그러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형제의 허물을 들추고 돌아서면 비방 하고 험담 하면서 공격해 와요. 그러므로 말세 마지막 때 끊임없이 거짓을 일삼으며 공격해오는 사탄의 무리들을 우리는 철저히 영적으로 분별하고 대적하고 물리쳐야 하는 거예요.


6.25전쟁도 우리는 동족상잔의 비극으로만 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과 사탄의 영적 싸움이었던 거예요. 1950년 6월 25일 고요하고 평화로운 주일 새벽을 틈타서 사탄의 사주를 받은 북한 공산군이 남한을 침략한 거예요. 그런데도 북한은 지금까지도 기회만 닿으면 남한이 북한을 침략했다고 거짓 주장을 일삼아 왔어요. 그리고 겉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외치면서도 6.25전쟁 후에도 계속해서 무장공비를 보내어 양민을 살상해 왔고 최근까지 핵미사일로 얼마나 우리를 위협해 왔어요? 심지어 지난 주간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월 27-28일에 있었던 베트남 하노이에서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직전 2018년 11월까지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장성과 군관들에게 핵 무력 강화 지침을 하달했다는 증거가 언론에 보도되었어요. 이렇게 사탄이 너무도 교활하게 김정은의 마음을 아직도 붙잡고 뒤흔들고 있으니 우리가 깨어 기도하고 성령님의 강력한 힘을 의지하지 않으면 남북 평화교류와 통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절감케 하는 거예요.


이러한 사탄의 역사는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온갖 거짓말로 상처를 주고 시험에 빠뜨려서 교회에서 쫓아내는 것이 사탄의 계략인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었다면 에베소서 4:25의 말씀을 결단코 잊어서는 안돼요.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만약에 거짓으로 서로를 갈라놓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의 몸 된 지체도 아니고 주님 안에서의 형제도 아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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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거짓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서 보다 더 정직하고 진실하고 진솔하게 다가가서요. 덕을 세우고 선한 말을 하여서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요, 교회의 성도요, 주님 안의 형제로서 믿음의 한 가족된 축복과 행복의 감격 속에 살아가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3.나태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야 함
본문 8절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그의 집으로 영접한 후에 그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요.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 있으면 율법(출 22:1, 4)에 따라 네 갑절이나 갚겠다고 해요. 사실 이것도 자신의 전 재산을 다 내놓겠다는 거나 다름이 없는 위대한 신앙의 선언이었던 거예요. 그러나 그는 이 모든 물질을 결코 아까워하지 않고요. 그것을 지체하거나 미루지 않고 예수님께 고백한대로 즉시 행하게 돼요. 그래서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베드로의 동역자로 있다가 가이사랴 감독이 되었다고도 하고(Clementines). 혹은 가이사랴에서 고넬료의 후계자가 되었다고도 하고(Apostolic Const’.). 또는 그가 가룟유다를 대신하여 사도가 된 맛디아(행 1:23)가 되었다고도 해요(Clement of Alex.). 중요한 사실은 그가 초대교회의 신앙의 위인이 되었다는 거예요. 이러한 삭개오와은 달리 말세의 마지막 때 또 하나의 우리의 문제는 나태에요. 점점 자신의 편안한 삶을 누리고 살아가고 몸을 사리고요. 시간을 안 뺄려고 하고 재능을 못 살리고 물질을 아까워하면서 희생적이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안 하려고해요.


지난 날 6.25전쟁 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침략한 북한군에게 3일 만에 깨어있지 못했던 우리는 낙동강전선으로 밀렸어요. 이제 낙동강 이남의 부산까지 밀어 붙이면 우리나라는 공산화 직전의 바람 앞에 꺼지기 직전의 등불과 같았어요. 그때 곧바로 미국이 주축이 되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열고 우리나라에 파병을 결의 하고 7월 7일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원수를 총사령관으로 하여 처음 몇 번은 너무도 좋았어요. 미국 등 22개국의 195만 명의 UN군이 참전하여서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대반격을 개시해서 10울 10일 압록강까지 진격해 갈 수 있었던 거예요. 11월 중순 그때 중공군이 개입하여 인해전술로 인해 다시 밀리기 시작했지만 그때 맥아더 총 사령관은 6.25전쟁을 조속히 끝내려면 중국 본토를 폭격하여 공격에 들어가자고 했지만요. 더 이상의 희생을 가져오는 확전을 두려워하던 당시 미국 해리 트루먼(Harry Truman)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인해 남북통일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우리의 조국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지금까지 이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가의 고통과 불행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도 매일의 삶 가운데 나태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야 해요.
예화)고교 중퇴 후 무직으로 폭행 및 갈취 혐의로 수배 중 경남 진주에서 로또 1등 19억 원 당첨한 39살의 황 모 씨


그래서 말세의 마지막 때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나태하고 침체된 신앙의 주의 종들이나 교인들에 대해서 요한계시록 3:16과 19에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경고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남은 여생 계속해서 몸 사리고 시간 안 내고 재능 안 나누고 물질 아까워하면서 나태하고 침체된 신앙생활을 한다면 머지않아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 25:26, 30)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거예요. 그러나 주님과 고통 당하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요. 열정을 쏟아서요. 충성을 다하면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네가 맡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 23)는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우리가 나태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서 처자식 먹여 살리는 데에만 급급하지 마시고 우선적으로 조국을 찾아온 3만 3천여 명의 탈북민들을 우리의 가족처럼 섬기고 공산치하에 신음하고 질병 가운데 죽어가고 있는 북녘 땅의 2500여 만 명의 동족의 그들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김정은 공산 정권을 끝까지 사랑으로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동족의 평화교류와 통일의 그 날이 우리 생애에 꼭 다가오도록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에 충성을 다해야 해요. 지금 북한은 극심한 가뭄과 식량난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최악의 상태이고 UN의 대북제재로 인해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전기 사정도 어려워져서 평양시 중심구역만 하루에 5시간 전기공급을 하고 나머지 도시들은 어둠에 잠겨 있고 상수도 시설이 노후화 되어 수돗물 공급이 끊긴지 20년이 지나서 오염된 물로 인해 수인성전염병 등 갖가지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고북한체제에 반대하거나 예수님을 믿거나 전한다는 이유로 정치범수용소로 보내거나 총살을 서슴지 않는 극도의 폐쇄공포사회예요. 이처럼 북녘 땅은 한 마디로 죽음과 절망 가운데 빠져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내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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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지금 자신의 신앙조차도 감당 못하고요. 가정의 문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요. 남의 허물이나 들추면서 아까운 일생 다 허비하면서요. 교회의 분쟁이나 일으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끝내버린다면 우리가 어떠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겠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라도 나태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서요. 끝까지 열정을 쏟아 헌신을 하고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헌신과 충성을 다 기억하여 주시고요. 자손 대대로 믿음의 축복과 행복으로 천배나 만배나 갚아 주실 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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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왜 주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지금까지 기적적으로 살려 주셨을까요? 열방 선교의 중차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때 우리 모두 주님의 영원한 구원의 은혜와 축복과 행복의 감격 속에 영광 돌리는 복된 여생을 살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