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복음화(8)  2020.03.01


우리는 한 친족이라(창14:13-20)                    


 지금 우리는 주님의 재림의 심판이 더욱 임박해진 마지막의 어려운 때를 살아가고 있어요. 실제로는 다 우리의 대적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하는 거예요. 우리는 그것이 건강문제, 가정문제, 직장문제, 교회문제로 생각할지 모르겠지요. 이러한 영적 전쟁의 위기 속에서 오늘 본문 가운데는 소돔의 5왕이 엘람왕 그돌라오멜을 맹주로 하는 동방의 4왕에게 12년 동안 조공을 바쳐왔는데 13년 째 되던 해에 조공을 안바치니까 소돔의 5왕이 쳐들어와서 재물도 다 빼앗아가고 롯도 포로로 잡혀 가버린 거예요(창14:4-12). 여기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들을 상대로 전쟁을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말세 마지막 때 사순절 첫째 주일, 제 101주년 삼일절 기념주일을 맞이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가운데 우리의 남은 여생 어떻게 영적 전쟁을 해야 할 것인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우리의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야 함


 본문 16절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동방의 4왕의 침략으로부터 도망 온 롯의 종으로부터 롯이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히브리(건넌 자) 사람 아브라함은 그의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훈련된 종 318명만을 데리고 밤에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동방의 4왕의 연합군을 급습해서 1만 명에 이르는 대 군대를 쳐부수고 조카 롯과 여인들과 친척들과 모든 빼앗겼던 재물을 다 찾아오게 돼요. 우리도 말세 마지막 때에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하면서 우리의 지난 날 잃어버렸던 것들을 찾아야해요.


그것은 우리 주님과의 처음 사랑. 처음 믿을 때의 신앙의 열정. 처음의 그 충성스럽던 헌신적인 봉사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돈 좀 떨어지면 실망이 되고 건강이 안 좋아지면 낙심이 되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만사가 귀찮고 자존심 좀 상하면 금방 열불을 내고 상처 좀 받으면 금방 시험에 빠져서 뭐가 그렇게 불평스럽고 원망스러운지? 더구나 자신이 하나님이나 된 것처럼 입만 열면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이제는 더 이상 사탄에게 속아서 일생을 지옥같이 불행과 고통 가운데 살다가 인생을 끝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말세 마지막 때의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 주신 요한계시록 3:18-19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명령하신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열심을 내야 해요. 그리하여 먼저는 우리가 살아생전에 감당해야 할 사명이 얼마나 중차대한지를 가슴 속 깊이 깨닫고 4월 5일 고난 주일에 있을 새생명초청축제를 앞두고 온 천하보다 귀한 사랑하는 가족도, 친척도, 친구들부터 구원해야지요. 그들을 불행과 고통 가운데 살게 하는 지난 날의 상처를 치유해야지요. 주님의 헌신되고 충성스런 그들의 제자도 양육해야지요.
예화)제100회 총회 노회장단 카톡창에서 선배 목사님이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이라고 성토하는 글에 대한 답-중국공산당 시진핑의 일인독재, 가혹한 기독교 박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도구,신천지이단의 발본색원


분명한 사실은 이번 기회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신천지 이단의 정체를 들춰내고 심판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89세인 교주 이만희가 칩거 /▪청도대남병원에 관계된 자 88%, 지난 25일(화)까지 대구 확진자 77.8%가 신천지, 대구 신천지 집단의 82%가 확진자. ▪31번 확진자가 “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생명을 건져서 참 다행이다” 발언/▪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신천지를 긴급 추적-그들의 지문 인식 출입과 엘리베이터의 초과 인원 탑승, 밀집 예배와 복식 호흡에 의한 힘찬 아멘 복창으로 인해 침방울(비말)에 의해 신천지 내의 수퍼 감염이 가능/▪기성교회로 가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라고 지령/마스크를 나눠주는 봉사로 위장한 포교 행위등은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상상도 못할 기가 막히는 일이예요.


그런데 이 모든 사태를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고 지난 주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앙이 위축된 대부분의 교회마다 교인들이 절반 이상의 교인들이 예배에 나오지 못한 것을 보면서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크게 실망했어요. 여러분, 늘 강조하지만 신앙은 삶이예요. 말로 떠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진정한 신앙은 삶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우리의 절망적인 현실이나 환경이나 상처까지도 다 초월하고 극복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우리가 먼저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개한 유산인 거예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너무 두려워 할 것이 없는 이유 통계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결단코 코로나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이번 사태를 통해서 영적인 깊은 교훈을 발견해야 해요. 그것은 요한계시록 2:4-5의 말씀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그러므로 사순절 첫째 주일과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주일을 맞이해서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우리의 신앙의 잃어버린 것들을 새롭게 찾게 될 때 거기서부터 어떠한 영적 전쟁의 위기 가운데서도 우리의 인생의 승리의 앞길이 열려지고요.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요. 축복되게 일어서게 될 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십자가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함
본문 18절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이었더라”
아브라함이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동방의 4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할 때 살렘왕 즉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던 평화의 왕 멜기세덱(의의 왕)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요. 바로 이 구약의 멜기세덱에 대해서 신약의 히브리서 7:1-3에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   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고 증거하면서 이 멜기세덱이 바로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하여 고린도전서 11:23-26에서 증거하고 있듯이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   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   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랑하는 제자들과의 마지막 저녁식사에서 성찬을 베푸신 거예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떡과 포도주는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셨고우리에게 주셨던 떡과 포도주의 성찬을 상징하였던 거예요.


다시 말하면 우리가 성찬식을 행하면서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념하는데 떡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찢기신 살을 기념하고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거였어요.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그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고 십자가의 사랑에 감격하면서요. 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라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귀하고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고요.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인 거예요.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인간의 몸으로 오시고요. 종의 형체로 오셔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가 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까요? 이사야 53:4-5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증거하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의 영혼의 죄악과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을 대신 지시고요. 치유하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우리 치유하는 교회에 나와서 구원의 생명을 얻고요. 상처 난 심령이 치유를 받고요. 얼마나 많은 불치의 환자들이 치유를 받고 있어요?
예화)대장암이 퍼지고 간까지 다 녹아서 한달도 못 산다던 권사님 이야기
예화)파킨슨병으로 십여 년 고생하던 안수집사님도 부인 권사님과 온 성도들의 합심 기도로 기적적으로 치료 등등...


이번에 코로나 19도 우리나라의 의료진은 말할 것도 없고 매일 새벽이나 낮이나 밤이나 성전에 모여서 간절히 부르짖는 영적 그루터기인 이 땅의 깨어있는 성도들이나 주의 종들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방어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예화)2020. 2. 25(화) 미국의 타임(Time)」지- 한국 사회와 의료진들의 투명성과 개방성과 효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잘 막아냈다고 극찬. 지난 수요일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입국제한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


그런데 이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합심 합력하여 영적 전쟁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되는데요. 정부의 실정만을 비난하면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이간시키고 분열시키는 것은 결코 어려운 때를 극복하는 정치인들이나 교인들의 자세가 아닌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어른이 되면 자기 나름대로의 정치관, 경제관, 이념관이 모두 다 서 있어요. 아무리 글이나 동영상으로 남을 설득한다고 해서 넘어갈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문제의 영적인 핵심을 보지 못하고 본질을 흐려가면서요. 우리 안에서 보수다, 진보다하면서 분열이 일어나서는 결단코 안되는 거예요. 더 나아가 자가 격리자나 확진자들에 대해 더 이상 비판하거나 정죄해선 안되는 거예요. 더욱이 확진자가 나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패쇄된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하고요. 위로의 말을 건낼 수 있어야 하는 거예요.
예화)명성교회 김삼환 증경총회장,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님, 대구 경북, 부산지역의 선후배 목사님들에게 위로의 문자보냄


더 나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 사선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과 공직자의 노고를 잊지 않고요. 한 마디 말이라도 따뜻하게 위로하고 기도해야 하는 거예요. 이처럼 성령의 사람들은 적어도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해요. 오히려 갈라진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십자가의 사랑의 복음으로 치유하고요. 화해하고요. 통합하는데 힘써야 하는 거예요. 더 나아가 주님은 지료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고요. 주님의 치유의 때를 기다리며 십자가의 능력을 믿음으로 간구해야 해요. 시편 91:2-3에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어요.
예화)KBS TV ‘다큐세상’에서 3.1절 특집/「130년 만의 한국 사랑」에 나오는 마포삼열 선교사님의 희생적 봉사


비폭력, 무저항, 박애의 신앙으로 기어코 우리의 인생의 어떠한 영적 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먼저 일생토록 주님의 치유의 복음을 체험하고요. 치유의 복음을 증거하고요. 치유의 복음으로 크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3. 감사의 십일조를 드려야 함
본문 20절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은 주님을 상징하는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성찬을 베푸시고 그가 아브라함에게 “천지의 주재(소유주)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강하신 분)을 찬송할지로다”하고  축복하니깐요. 아브라함이 전쟁의 죽음의 위험 속에서 살아난 것만 해도 감사한데요. 승리까지 하게 해 주시고 축복까지 해주시니까 너무도 감사하고 감격하면서 그가 동방의 4왕과 싸워서 얻은 전리품의 십 분의 일을 주님이 상징하는 샬렘왕(평강의 왕) 멜기세덱(의의 왕)에게 바친 거예요. 지금으로부터 4,000여 년 전인 주전 1918년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주님께 십일조를 바친데서부터 바로 오늘의 십일조가 시작되었던 거예요.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주전 1491년(1446년)보다 약 450년 전(427-472년)전의 일 이었던 거예요.
▪호와의 증인들 “십일조 헌금은 구약의 율법이기 때문에 은혜의 시대인 지금은 할 필요가 없다”로 왜곡하고요.
▪반대로 신천지 등의 이단들은 “십일조를 안하면 천국에 못들어간다”고 이단집단의 재정을 충원하기 위해 위협


그런데 이렇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이 십일조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어서요.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다윗, 에스라, 느헤미야, 말라기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이어졌어요. 이 십일조 헌금을 통해 주의 종의 거룩한 사역을 이루고 고아와 과부 등 불쌍한 이웃을 돕는데 귀하게 쓰여 졌어요. 그래서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고 도둑질하는 백성들을 향하여 말라기 3:8-9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경고하셨던 거예요.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도 십일조 헌금은 율법이 아니라 복음의 삶임을 강조하시면서요. 마태복음 23장에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고 7번이나 책망하시면서 마태복음 23:23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고 명령하신 거예요. 요즘 다들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사세요? 우리는 지금 IMF때 보다 얼마나 어려운 때를 살아가고 있어요? 더구나 코로나 19 재난으로 인해 중소상인들은 거의 폐업 상태로 지낼 정도로 힘들지 않아요?
예화)송호근 교수가 쓴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이 시대를 사는 50대의 설움, 그러나 현실극복의 메시지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마저도 무너져가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역대하 7:13-15의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라는 말씀과 같이 가장 먼저 우리의 불행과 고통의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철저히 통회자복하고요. 우리를 창조하시고 소유하시고  주관하시는 복의 근원되시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살아계신 축복의 약속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거기서부터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풀려지고 모든 앞길이 열려지고요. 모든 축복이 임하게 되는 거예요.예화)위임목사님의 지난 세월의 고난을  말라기 3:10에 말씀으로 일어선 이야기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예화) 한동대에 다니던 딸이 신천지에 빠져서 일인시위를 한 목사님 이야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신앙이란 적어도 양심이 있고요. 사랑의 정이 있고요. 인륜이 있는 거예요. 그러나 사탄이 역사하면 부모도, 형제도, 사랑의 정도 인륜도 다 무너지고 마는 거예요. 우리는 오늘 사순절 첫째 주일이요,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나라는 영적 전쟁의 큰 위기 속에 있어요.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도 수시로 부딪혀 오는 남모르는 삶의 고난의 영적 전쟁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어요? 이러한 끊임없는 영적 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의 잃었던 소중한 것들부터 찾아내고요.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면서요. 감사의 온전한 십일조로 주님의 사역을 힘있게 이루어 나갈 때 인생의 어떠한 영적 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기적적으로  역사하시고요.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요. 사탄의 어떠한 역사라도 다 이겨낼 수 있는 새 힘을 부어주시고요. 주님의 승리의 영광과 축복으로 영원히 함께 하여 주실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