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모범(19)

오늘 여호와를 택하라 여호수아 24:14-18


 영국 문화원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비영어권 102개국의 4만 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어요. 1위가 Mother(어머니), 2위가 Passion(열정), 3위가 Smile(미소), 4위가 Love(사랑), 5위가 Eternity(영원), 6위가 Fantastic(환상적), 7위가 Destiny(운명), 8위가 Freedom(자기 권리로서의 자유), 9위가 Liberty(지배나 권위로부터의 자유), 10위가 Tranquility(평온)이었어요. 거기에는 Father(아버지)란 단어는 없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 가운데에는 한 신앙의 위대한 아버지가 나와요. 그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정착시킨 여호수아였어요. 여호수아가 110세에 세상을 떠나기 전 두 번째이면서 마지막으로 훈계하기 위해 세겜에 이스라엘 장로들과 리더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다시 모읍니다. 그리고는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유브라데강 건너편 갈대아 우르 신들, 창 11:31-12:22)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렘 43:12-13, 46:25)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요단강 건너편 모압, 암몬 신들, 민 25:1-5)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가나안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4-15)고 선언을 해요. 이러한 그의 믿음의 선언 가운데서 우리도 지난 날 부모님의 신앙을 기억하면서요.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요. 우리의 남은 여생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 왜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할 것인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임
 먼저 본문 17절 상반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여호수아는 오늘 여호와를 택해야 할 첫 번째 이유로 지난 날 애굽에서의 무려 430년이라는 기나긴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셔서요. 고지대에 있는 가나안 땅에까지 올라가 정복하게 하셨던 것을 꼽았어요.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가 정확히 34년 11개월 17일(1910년 8월 29일~1945년 8월 15일)인데도 그날의 감격이 얼마나 컸어요? 그런데 이의 10배가 훨씬 넘는 430년 세월의 종살이에서의 구원의 감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을 거예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온 가족을 영원한 종살이의 멸망으로부터 구원해주셨으니 여호수아와 그의 가정은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우리가 평생 교회에 다녀도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음으로 영접하지 않으면 평생 죄의 종살이를 하고요. 영원히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고요. 지난 날의 모든 죄악이 용서를 받고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요. 천국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최대의 축복이요 행복인 거예요. 그러나 우리 가운데는 부모님이 예수님을 안 믿었는데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해서 실망할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왜냐하면 요한복음 1:12-13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고 분명히 증거하시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고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면서요. 이는 혈통 즉 신앙의 가문에서 태어났다고 구원 받는 것이 아니고요. 육정 즉 육신의 의욕이나 결단(decision)으로 구원 받는 것도 아니고요. 사람의 뜻 즉 인간(man, husband)의 의지나 뜻(will)으로 구원 받는 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께로부터 말씀과 성령에 의해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전해 받고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거예요.
<예화(간증): 부모님의 신앙 유산>


 우리 가운데에는 부모님은 신실한 목사님이나 장로님이나 권사님이나 집사님이신데 신실하신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행복을 다 잃어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의 가장 근본적이고 소중한 효도는 부모님들의 신앙을 잘 이어받는 거예요.
<예화: 죠지 뮬러(George Muller) 목사님의 친구의 아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


 우리는 오늘 어버이주일이라도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가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복되게 쓰임 받는 것에 감사하고 감격하면서요.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 줄 확실히 믿습니다.


2.큰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임
 계속해서 본문 17절 중반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부터 10가지 기적의 재앙을 내리시고요(출 7-12장). 홍해를 가르셔서 지나가게 하시고요(출 14:21). 마라의 쓴 물을 달게 만드셨고요(출 15:25-26).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해 태양과 달을 거의 종일토록 내려가지 않도록 멈추시기까지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어요. 이 기적은 그냥 기적이 아니라 ‘תוֹתאֹהָ(하오토트)’라고 해서 우리에게 영적인 교훈을 주시기 위한 이적(sign, 신약성경의 표적)을 행하셨던 거예요. 그래서 여호수아는 지난 날 하나님께서 온 가족에게 큰 이적을 행하셨기 때문에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우리도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갖가지 질병과 사고와 죽음으로부터 건져내기 위해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셨는지 몰라요. 우리가 자녀를 길러보시면 그때야 뒤늦게 깨닫지만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자식들이 아픈 것은 부모님에게는 더 큰 고통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이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셔서 오늘의 우리가 있는 거예요.
<예화(간증): 어릴 적, 몸이 아픈 딸과 부모님의 기도>


 그래서 시편 50:15의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는 말씀대로 성전에서나 골방에서나 간절히 부르짖을 때에 치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치유하셔서요. 저나 저의 딸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살아나서요. 이렇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더 나아가 그러한 죽음 앞에서 기적적인 하나님의 치유를 체험하고 나니깐요. 부모님의 기도의 신앙을 본받아 매일 새벽마다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위해 뜨겁게 부르짖는 하나님의 종이 된 거예요. 이처럼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이나 지식이나 능력에 의지하며 살아가지만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적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모님을 통해 우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고 기적적으로 치유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 기도의 신앙을 이어가며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서요.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3.우리를 보호하셨기 때문임
 계속해서 본문 17절 하반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할 때 낮에 뜨거운 사막에서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며 지켜주셨고요. 밤에 차가운 사막의 바람이 몰아칠 때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지켜주셨어요(출 13:21-22).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농사도 지을 수 없었지만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려주셨고요. 아침에는 만나를 내려주셨고요(출 16:15). 그리고 반석에서 생수가 나와 목마름을 해갈시켜 주셔서요(출 17:6, 민 20:11). 그들이 40년 동안 광야생활 가운데에도 부족함이 없이 먹고 살아갈 수 있었어요. 심지어 40년 동안 몸의 옷이 낡아지지도 않고요. 발의 신도 해어지지 않게 하셨어요(신 29:5). 하나님께서 그들을 40년 광야생활 가운데에도 갖가지 삶의 필요를 채워주시고요. 안팎의 위험 속에서도 보호해 주셨던 거예요. 이처럼 여호수아는 그의 가정을 이처럼 놀랍게 보호하셨기 때문에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모님을 세워 주셔서 우리는 빈 손 들고 이 땅에 왔지만 모든 삶의 필요를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셨던 거예요. 그런데도 우리는 부모님이 응당 그렇게 하셔야 하는 줄로 착각을 하고요. 오히려 불평하고 원망할 때가 얼마나 많아요? 부모님이 다 채워주실 능력이 있을 때는 기쁨으로 감당하시지만요. 그럴 수 없으실 때는 부모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신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으시며 살아오셨어요.
<예화: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전기통신 금융사기)>


 아마 우리 교인들 가운데에도 보이스 피싱을 당한 분이 계실 거예요. 이 모든 것이 결국 자식 사랑 때문에 자식들이 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하면 부모님들이 정신을 잃고 안절부절 하다가 다 넘어가는 거예요. 만약에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보이스 피싱 연락이 올 때 이번 기회에 속 썩이는 자식들을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길 거 아니에요? 그러나 자신이 자식을 낳지 않은 의붓부모가 아니고는 아무리 속을 썩이는 자녀라고 할지라도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에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이처럼 부모님은 자식 사랑뿐인데요. 그런데도 우리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서운한 것만 생각하고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하며 보답하며 살아왔느냐는 거예요.
<예화: 한 아이의 계산서와 부모님의 계산서>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요. 우리를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요.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돼요. 더구나 우리를 위해서 일생 고생하시고요. 희생하시다가요. 우리를 위해 더 해주실 것이 없고요. 더 해주실 힘이 없으실 때에 우리 곁을 떠나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부모님의 그동안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전심으로 보답하기 위해서요.
<시: 심순덕 시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에베소서 6:1-3에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명령하고 계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적어도 세상의 불효자식과는 달리 먼저 부모님께 마음 평안하며 순종하며 정신적으로 효도하고요. 물질로도 부족함이 없이 공경하면서 물질적으로 효도하게 되면요. 우리가 잘 되고 장수한다고 분명히 약속하시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모님을 통해 우리를 보호해 주셨음을 잊지 않고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며 살아가야 할 줄 확실히 믿습니다.


4.우리를 승리케 하셨기 때문임
 마지막으로 본문 18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애굽 왕의 군사가 죽일려고 쫓아왔지만요. 홍해해서 다 물에 잠겨 죽게 하시고요(출 14:13-14, 27-28). 그 후로도 광야에서 아말렉 족속들과 싸울 때도 승리케 하셨고요(출 17:13-16).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 등 7 족속을 다 쫓아내게 하셨어요(수 3:10, 24:11). 그래서 여호수아는 지나간 세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못하면서 온 가족이 믿음으로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기로 결단하였던 거예요.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택하고 따르겠다는 두 번의 믿음의 고백(:16, 21)을 하자 후에 그들의 응답에 감격하면서요. 그의 사명을 다 마치고 110세를 일기로 평안하게 하늘나라로 떠나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부모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신앙을 심어주셔서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일생토록 싸워야 할 3가지 대적인 자아와 세상과 사탄을 이겨낼 수 있는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 주셨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이익이나 감정이나 인간관계에 매이면 안돼요. 그렇게 하면 한 때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낼 것 같지만요. 결국에는 다 실패하고요. 패망하고 말아요.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아무리 깨우쳐 줘도 깨닫지를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평생토록 하나님의 진정한 복을 다 잃어버리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다 끝내버리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불쌍하고 불행한 인생이에요? 그러나 무엇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고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고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를 먼저 돌이켜 보고요. 그렇게 하나님의 편에 서서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보세요.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해서 싸워주시기 때문에요. 기필코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게 되고요. 하나님의 축복을 꼭 누리게 되는 거예요. 지난 날 우리 부모님들도 갖가지 신앙의 시험과 역경 속에서도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편에 굳게 섰기 때문에 그 승리의 길을 가셨던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면요. 어떠한 환난과 고통이 닥쳐도요. 우리가 잘 나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요. 세상에서 가장 힘이 강하신 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시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서 8:37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분명히 증거하시잖아요?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늙고 병드신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 · 어머니의 남은 여생을 지켜드리고 붙들어 드려야 할 때에요.
<영상: 부모님을 내 자녀와 같이 사랑해주세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 이제는 우리도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영적인 싸움에서 기필코 승리하게 되며 오늘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게 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화: 故 최윤복 안수집사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날 우리 부모님들은 이렇게 자식들을 위해 평생 고생하시고 희생만 하시다가요. 마지막 떠나가시면서까지도 자식들 잘 되기만을 바라시며 우리 곁을 떠나가세요. 이제는 우리가 지난 날 우리를 구원하시고요. 큰 기적을 행하시고요. 우리를 보호하시고요. 우리를 승리케 하신 하나님만 믿었던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받아서요. 오늘 여호와 하나님만을 택하며 우리의 일생을 살아갈 때 진정으로 우리의 남은 여생이 주님 안에서 의미 있고 보람되고 복되게 쓰임 받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