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감동(45)
개혁, 그 이후 열왕기상 13:11-24

우리는 지난 주일 제505주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면서 할로윈 축제의 대참사를 목격했어요. 말세 마지막 때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구도 말씀을 떠나 살 수 없음을 강하게 경고하신 거예요. 지난 주일 남유다의 무명의 예언자를 통해서 북이스라엘의 제단을 개혁하였는데요. 그 이후에 펼쳐지는 사건을 보면서요. 그렇다면 우리도 개혁, 그 이후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함
먼저 본문 17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무명의 예언자가 북이스라엘의 제단의 개혁으로 인해 여로보암 왕의 우상숭배를 어렵게 만드니깐요. 벧엘에 있는 늙은 선지자가 있었는데요. 그들의 아들들이 아버지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말하고요. 그가 여로보암 왕에게 한 말씀도 그들의 아버지 선지자에게 다 말하게 돼요. 그러자 이 늙은 선지자가 어느 길로 갔는가를 아들들에게 물어서요. 나귀에 안장을 얹고요.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요.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고 물어요. 그렇다고 하자 “먼 거리를 가야 할텐데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요기라도 하자”고 권해요. 

그때 이 유다의 예언자는 “나는 당신과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당신과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16-17)하고 거절하게 돼요. 사실 이 유다의 무명의 금방 갈 수도 있었는데요. 그가 지체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행하지 못하는 시험에 빠지고 만 거예요. 우리도 일생토록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요.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면 틀림없이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되지만요.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지 않으면 틀림없이 화를 면치 못하는 거예요. 마치 물을 떠난 물고기와 같은 인생이 되고 마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드나 안 드나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살아야 해요.
그렇다면 주님의 명령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가장 중대한 명령이 무엇일까요사도행전 1:8 말씀 아니에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땅끝(발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예화1) 2교구 김미옥 권사 전도예화
예화2) 바보가족의 전도행전 예화
우리는 복음만 전하지만요. 이것이 바로 성령님의 놀라우신 역사인 거예요.
2. 모든 일을 영적으로 잘 분별해야 함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영적으로 분별력을 갖지 않으면 안돼요.우리가 영적 분별력을 갖지 않으면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속임수에 다 넘어가고 말아요.결국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다가 인생을 끝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사탄의 역사에 결코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예화3) TV조선 ‘스타다큐 예화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십자가의 사랑에 사로 잡혀서 해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인 거예요.
예화4) 콜택시 예화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자기 뜻을 이루려 하고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면요. 결국에는 스스로 겉잡을 수 없는 고통과 불행 속에 빠져들고 마는 거예요. 그래서 갈라디아서 6:7-8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경고하시는 거예요. 그러므로 결코 이 세상적인 유행이나 방법이나 수단을 본받아선 안돼요. 말씀과 기도로 나 자신부터 새롭게 변화되고요. 충만해져야 해요.

3. 일생토록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아야 함
마지막으로 본문 24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유다의 무명의 예언자가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기 때문에 고대 성지에서 흔한 동물이었던 사자에게 길에서 죽임을 당하여 객사하게 된다는 거였어요. 유다의 무명의 예언자의 단 한 번의 실수가 그의 일생의 모든 것을 다 허물어뜨려 버린 거예요.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일생토록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깊이 일깨워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얻게 돼요.
예화5) 남대문교회에 박태선 장로 예화
이렇게 우리가 일생토록 깨어서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 때 디모데후서 4:7-8에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 분명히 약속하시는 거예요.
예화6) 손양원 목사 예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날의 우리의 신앙의 선조들은 이러한 순교적 신앙으로 자신의 어떠한 고난도 이겨내시고요. 하나님의 교회와 대한민국을 지키셨냈습니다. 우리의 남은 여생 지난 날 쌓아왔던 모든 것을 다 뒤엎어 버리고 떠나간다면 머지않아 곧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 뭐라고 말하겠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개혁, 그 이후에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고요. 모든 일을 영적으로 잘 분별해야 하고요. 일생토록 변함없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에 우리의 여생이 결단코 헛되지 않고 의미 있고 보람 되고 복되게 쓰임 받을 뿐만 아니라 자손 대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여생을 모두 다 살아가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