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감동(46)
인생의 고통을 당할 때열왕기상 14:1-12


우리의 인생의 갖가지 고통이 닥칠 때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야 할 것인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자신의 신앙부터 돌이켜 보아야 함
먼저 본문 1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여기 ‘그 때에’는 히브리어로 ‘איהִהַ תעֵבָּ(빠에트 하히)’로서 전장인 열왕기상 13장에 연속하여 여로보암 왕이 범죄하고 하나님의 사람의 경고에 회개하지 않은 그 때를 말해요. 그 때에 여로보암 왕은 수도를 세겜에서 디르사로 옮기고요(:17). 그의 우상 종교정책을 강행하였던 거예요. 그 결과 끝까지 자기 교만에 의해 우상숭배를 고집하던 여로보암 왕은 결국 아들 아비야가 병들고 만 거예요. 이 때라도 여로보암 왕이 자신을 돌이켜 보고요 믿음으로 일어섰더라면 아들이 죽음을 면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돌이키지 못함으로 인해 여로보암 왕의 아내가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threshold, 두 문설주 밑에 가로 댄 나무)에 이를 때에 아들이 죽고요. 온 이스라엘이 슬피 울 때 장례를 치루는(:17-18) 가장 큰 불행과 고통을 겪고 만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인생의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 자신의 신앙부터 돌이켜 보고요. 죄악 된 삶에서 돌이켜서요. 영적인 신앙부터 회복해야 하는 거예요.
(예화1) 대전 문창교회 성종근 목사님 예화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인생의 고통 속에서도 가장 먼저 우리 자신의 신앙부터 돌이켜 보고요.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될 때 기필코 모든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복된 삶을 찾아가게 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함
계속해서 본문 2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
여로보암 왕은 아들이 병들게 되자 자신의 신앙부터 돌이켜 본 것이 아니라요. 그 아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알고자 하여 아내를 변장시켜 실로에 사는 아히야 선지자에게 보낸 거예요. 아히야 선지자는 열왕기상 11:31-37에서 여로보암이 왕이 될 것을 예언하였기 때문에 그의 예언의 권위를 인정하고요. 그의 아들 아비야가 병에 걸리자 아히야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자 했던 거예요. 여로보암 왕이 가지 못한 것은 그때 아히야 선지자가 다윗 왕처럼 여호와의 길로 행할 것을 말씀했는데요. 그 가르침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요.
자신이 나서기에 자존심이나 체면에 걸림이 되어서요. 아내를 변장시켜 보내서요. 아히야 선지자의 좋은 답변을 기대했을 거예요. 그래서 여로보암 왕은 아내를 디르사에서 실로까지 약 48km(서울~동탄 거리)를 온종일 가서 아히야 선지자를 만나게 했어요.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아가게 하면서도요. 그가 자신의 체면을 최우선시 하면서 아내를 변장을 시켜서 아히야 선지자나 백성들을 속이고자 했던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올 때도 자신의 위신이나 어떠한 체면을 따져서도 안 되는 거예요.
(예화2) 홍민기 목사님 호산나교회 예화 
한 마디로 말하면 이처럼 우리의 인생의 하늘이 무너질 때가 바로 하나님과 만나는 순간이라는 거예요. 그때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하고요.
하나님을 기필코 만나야 한다는 거예요.
(예화3) 대전문창교회 김진일 안수집사님 예화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앞에 나갈 때는 내 모습 그대로 나가서요.

3.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단하여야 함
마지막으로 본문 5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자기 아들이 병 들었으므로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러이러하게 대답하라 그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 체함이니라”
여로보암 왕의 아내를 통해서 아들 아비야의 병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그 병의 원인이 된 그의 아버지 여로보암 왕의 죄에 대해서 지적해요.
그것은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10지파를 찢어서 그의 신앙의 모범은 다윗 왕이었는데요. 여로보암 왕은 그 다윗 왕의 기준을 어긴 것이 아니고 아예 따르지도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서요.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해요.
(예화4) 오성춘 교수님 예화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고통 가운데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요. 믿음으로 결단하고요. 새롭게 변화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예화5) 이수영 행정목사 예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날 우리를 고통과 불행 가운데 몰고 갔던 우리의 죄악과 상처와 질병으로 인해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는데요. 인생의 환난 가운데 우리 자신의 신앙부터 돌이켜 보고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결단을 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어떠한 고통도 다 물리쳐 주시고요. 우리를 영원한 천국의 축복과 행복의 감격 속에 복되게 쓰임 받으면서요. 주님께 크게 영광 돌리며 살게 하여 주실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