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감동(47)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사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오늘 윤항기 목사님이 간증해주신 것처럼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모두 다 은혜 받고요. 축복을 누리고요.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해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지 못함으로 인해 이 환난 많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복을 잃어버리고 살 때가 너무도 많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함(16절)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실제적인 교훈을 들려주고 있어요. 그 첫 번째는 항상 기뻐하라는 거예요. 기쁨은 성령님이 두 번째 열매로서 갈라디아서 5:22-23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증거하시는 거예요. 우리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으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세상의 부귀나 명예나 향락에 의한 일시적인 기쁨이 아니에요.  더 나아가 세상의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이나 세상의 무속신앙이나 헛된 우상숭배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에요. 
예화 전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 일화
예화 동자승들의 십자가 짐

 비진리는 진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거예요. 우리의 영원한 기쁨은 인간이 만드는 우상신에 의해서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요. 주어질 수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빌립보서 4:4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명령하신 거예요. 다시 말하면 우리는 주님 안에서만이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안에서, 즉 주님의 뜻을 따라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됨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쉬지 말고 주님께 기도해야 함(17절)
성경에서 쉬지말고 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바로 이 기도 뿐이에요.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여지 없이 사탄의 시험이 찾아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 같이 변할 정도로 기도하시는데요. 베드로 사도를 비롯하여 제자들이 졸고 있는 것을 보시면서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6:41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 깨우쳐 주시지 않아요? 우리가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여지 없이 갖가지 시험이 찾아오고 마는 거예요. 그러나 계속해서 깨어 기도하면요. 어떠한 시험이 닥쳐와도 능히 이겨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지난 23년 동안 이렇게 쉬지 않고 깨어 기도하면서요.  얼마나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셨어요? 
예화 요로결석으로 고생하신 권사님

이처럼 우리는 말세 마지막 때 우리의 죄악과 상처와 질병 가운데 역사하는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공격용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기도에 힘쓰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 싸움에 이겨낼 수도 없고요. 시험을 헤어나올 길도 없고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도 아닌거예요. 그래서 말세 마지막 때 에베소서 6:18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명령하신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깨어 기도하고요. 힘써서 구하면서요. 쉬지 말고 기도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떠한 시험도 이겨내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게 될 줄을 확실히 믿습니다.  

3.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해야 함(18절)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요. 쉬지 말고 기도할 때 결과는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거예요.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큰 환난 가운데 있었어요(살전3:4). 그래서 그들은 모든 환경에 감사함으로써(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어떠한 모든 환난을 이겨내었던 거예요. 왜냐 하면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이에요. 여기 ‘이는’으로 번역된 헬라어 ‘τοῦτο(투토)’라는 단어가 단수형 지시대명사이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만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요. 넒은 의미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세가지 명령을 하나의 연결된 명령으로 묶게 될 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이 모든 명령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모든 것을 감사해야 해요.
예화 김병훈 협동원로목사님의 카톡
예화 ‘감사 전도자’인 전광 목사님이 쓰신 「작은 감사, 큰 행복」이란 책
예화 미국의 사업가 중에 스탠리 탠(Stanley Tan) 박사의 감사요법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에서 아무리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종종 만날 수 있어요.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에게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밀이 있었어요. 그 숨겨진 비밀은 바로 철저한 ‘감사생활’이예요. 그래서 다윗 왕은 시편 103:2, 5에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고 삶을 분명히 약속하시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일에 감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며 주님 안에서 진정으로 은혜롭고 행복하고 축복된 삶을 일생토록 새롭게 살아가게 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화 미래로교회 임윤지 권사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모두 다 어떠한 불행과 고통 가운데에도 축복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지 않아요? 이제라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요. 쉬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고요.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하면요.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진정으로 축복되고 행복한 여행을 모두 다 살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진심으로 감사하옵나이다. 저희의 남은 여생에라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요. 쉬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고요.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함으로써요. 남은 여생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며 풍성한 은혜와 축복과 행복이 일생토록 우리의 삶 가운데 차고 넘치게 될 줄 확실히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