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도입) 수도원에 수도사가 되고자 하는 신학생 이야기[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 가르쳐라]
가정의 달 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아쉽게 다가고 벌써 마지막 주일이다. 이 복된 주일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1절 말씀을 함께 읽음으로 받도록 하자!
1. 여호와 우리 주여!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
지난주 우리는 부활절 이후 50일간 부활의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 은혜를 누리는 기쁨의 50일 절기의 절정이었던 성령강림주일을 지켰다. 성령강림주일 이후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생각하는 삼위일체 주일이 이어지는 것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성령님의 강림하심으로 한 하나님께서 세위격으로 존재하시는 신비의 삼위일체의 하나님 이심을 스스로 이 땅에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주일에 우리가 받는 시편 8편 말씀은 시편의 첫 찬양시인데 찬양시 라는 쟝르는 사람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시이다. 또한 시편 8편은 한 장 전체가 오직 하나님께만 아뢰는 내용으로 기록된 유일한 성경의 장이다.
(예화1)아폴로11호 달착륙후 달에 남긴 73개국 친선 메시지[바오로 6세 시편 8편남김]이야기
그렇다면 이 시편 8편에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어떤 부분을 찬양하고 있을까?
2. 주의 하늘의 달과 별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1)/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3)
(예화2) 운동, 등산에 관련된 이야기
시편 8편은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 나타난 찬양시인바 창조기사의 메아리 라 말한 성서학자도 있다. 시편 8편의 기자는 하나님을 먼저 여호와 우리 주 라고 부른다. 즉 영원부터 영원까지 영존하시는 그리고 스스로 존재하시는 온세상의 통치자이자 주권자로서의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주여 라는 표현에는 히브리어 아도네누 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이 말의 원형인 아돈은 다스리다 통치하다 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주인 주권자 통치자 의 뜻을 가지고 있다. 즉 그리고 우리 주여 라고 복수형을 사용함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인정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예화3)여름밤 밤하늘의 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
하나님께서 슈퍼컴퓨터 수천만대로도 계산할수 없는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설계하시고 정확하게 지구와 해 달별을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창조하셨으니 창조주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실때에 천군천사가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놀라운 장면이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가? 이제 부터는 뺨을 스치는 바람, 땅에 내리는 비 한줄기, 건물틈을 뚫고 올라오는 꽃 한송이, 우리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비둘기, 한낮의 햇살, 저 하늘의 달과 별들 이 모든 것들을 볼때에 우리를 위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주의 자녀들이 다 되시길 바란다!
3. 생각하시며...돌보시나이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주의 대적과 원수들 보복자들 이라면 굉장히 강해보이는 자들인데 이 강한자들이 가장 약해보이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앞에서 잠잠해 진다니 이것은 무슨 말인가? 이것은 하나의 거룩한 역설이며 거룩한 반전이다. 주의 대적과 원수들 보복자들이 강해 보이고 이길 것처럼 보이고 진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작고 유약하고 아무런 힘이 없어보이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 앞에서 잠잠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이시니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시며 성령님이 우리의 보혜사 되시니 우리는 죽은 것 같으나 우리는 살아있고 우리는 약한 것 같으나 우리는 강하며 우리는 지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이길 것이며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주의 자녀들이다!
또한 시편기자는 4절에서 사람과 인자로 통칭되는 우리의 인생들에 대한 하나님의 섬세한 만지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온 우주만물을 섬세한 설계와 계획하심 가운데 온전히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고 우리를 돌봐주신다니 그 은혜가 얼마나 큰가? 저 하늘의 태양과 수많은 별들, 천지를 뒤흔드는 자연의 현상 이 모든 하나님의 세상을 운행하심을 볼 때 우리는 먼지 같은 하나의 미물에 불과한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며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말씀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를 생각하시고 우리를 돌봐주시는, 그리고 온 우주만물을 만드신 평생토록 아니 영원토록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딱 두가지 뿐이다. 감사와 찬양이다.
삶의 질고와 무게 속에서 지키고 힘드실 때 하늘의 해와 밤하늘의 별을 보시고 아스팔트 곁, 콘트리트 벽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이름모를 풀한포기, 꽃한송이를 통해서도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시며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돌봐주신다 말씀하셨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일도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돌봐주시는 그 창조주 하나님 손 붙들고 주안에서 행복자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4년 5월 26일 주일 설교요약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도입) 수도원에 수도사가 되고자 하는 신학생 이야기[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 가르쳐라]
가정의 달 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아쉽게 다가고 벌써 마지막 주일이다. 이 복된 주일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1절 말씀을 함께 읽음으로 받도록 하자!
1. 여호와 우리 주여!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
지난주 우리는 부활절 이후 50일간 부활의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 은혜를 누리는 기쁨의 50일 절기의 절정이었던 성령강림주일을 지켰다. 성령강림주일 이후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생각하는 삼위일체 주일이 이어지는 것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성령님의 강림하심으로 한 하나님께서 세위격으로 존재하시는 신비의 삼위일체의 하나님 이심을 스스로 이 땅에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주일에 우리가 받는 시편 8편 말씀은 시편의 첫 찬양시인데 찬양시 라는 쟝르는 사람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시이다. 또한 시편 8편은 한 장 전체가 오직 하나님께만 아뢰는 내용으로 기록된 유일한 성경의 장이다.
(예화1)아폴로11호 달착륙후 달에 남긴 73개국 친선 메시지[바오로 6세 시편 8편남김]이야기
그렇다면 이 시편 8편에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어떤 부분을 찬양하고 있을까?
2. 주의 하늘의 달과 별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1)/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3)
(예화2) 운동, 등산에 관련된 이야기
시편 8편은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 나타난 찬양시인바 창조기사의 메아리 라 말한 성서학자도 있다. 시편 8편의 기자는 하나님을 먼저 여호와 우리 주 라고 부른다. 즉 영원부터 영원까지 영존하시는 그리고 스스로 존재하시는 온세상의 통치자이자 주권자로서의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주여 라는 표현에는 히브리어 아도네누 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는데 이 말의 원형인 아돈은 다스리다 통치하다 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주인 주권자 통치자 의 뜻을 가지고 있다. 즉 그리고 우리 주여 라고 복수형을 사용함으로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인정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예화3)여름밤 밤하늘의 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
하나님께서 슈퍼컴퓨터 수천만대로도 계산할수 없는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설계하시고 정확하게 지구와 해 달별을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창조하셨으니 창조주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실때에 천군천사가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놀라운 장면이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가? 이제 부터는 뺨을 스치는 바람, 땅에 내리는 비 한줄기, 건물틈을 뚫고 올라오는 꽃 한송이, 우리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비둘기, 한낮의 햇살, 저 하늘의 달과 별들 이 모든 것들을 볼때에 우리를 위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주의 자녀들이 다 되시길 바란다!
3. 생각하시며...돌보시나이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주의 대적과 원수들 보복자들 이라면 굉장히 강해보이는 자들인데 이 강한자들이 가장 약해보이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앞에서 잠잠해 진다니 이것은 무슨 말인가? 이것은 하나의 거룩한 역설이며 거룩한 반전이다. 주의 대적과 원수들 보복자들이 강해 보이고 이길 것처럼 보이고 진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작고 유약하고 아무런 힘이 없어보이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 앞에서 잠잠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이시니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시며 성령님이 우리의 보혜사 되시니 우리는 죽은 것 같으나 우리는 살아있고 우리는 약한 것 같으나 우리는 강하며 우리는 지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이길 것이며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주의 자녀들이다!
또한 시편기자는 4절에서 사람과 인자로 통칭되는 우리의 인생들에 대한 하나님의 섬세한 만지심을 이렇게 고백한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온 우주만물을 섬세한 설계와 계획하심 가운데 온전히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고 우리를 돌봐주신다니 그 은혜가 얼마나 큰가? 저 하늘의 태양과 수많은 별들, 천지를 뒤흔드는 자연의 현상 이 모든 하나님의 세상을 운행하심을 볼 때 우리는 먼지 같은 하나의 미물에 불과한데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며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말씀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를 생각하시고 우리를 돌봐주시는, 그리고 온 우주만물을 만드신 평생토록 아니 영원토록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딱 두가지 뿐이다. 감사와 찬양이다.
삶의 질고와 무게 속에서 지키고 힘드실 때 하늘의 해와 밤하늘의 별을 보시고 아스팔트 곁, 콘트리트 벽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이름모를 풀한포기, 꽃한송이를 통해서도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시며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돌봐주신다 말씀하셨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일도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돌봐주시는 그 창조주 하나님 손 붙들고 주안에서 행복자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